군은 최근 황무룡 부군수 주재로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열었다.
군은 64억원 예산이 투입돼 추진되는 희망근로, 공공근로, 행정인턴 등 1천500여개의 정부지원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국책사업 및 SOC사업에 투입되는 4천870억원의 사업예산을 조기집행, 8천여개의 일자리 고용확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 실무협의회’를 상시 운영하고 취업설계사 7명을 배치, 찾아가는 취업서비스운영 등 취업정보센터 활성화와 여성 능력개발을 통해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황무룡 부군수는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가 일자리 창출”이라며 “칠곡군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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