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에 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2명이 19일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청도군 대남병원에 내원한 50대 남성 2명으로 알려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의료원은 이날 밤 코로나19 의심환자 두 명을 음압병실에 격리하라는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 결정에 따라 격리병동에 입원시켰다.
포항의료원은 음압병실을 갖춘 도 지정 감염병 관리기관이다. 포항=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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