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사망자 발생...청도 대남병원 62세 남성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밤 새 161명 추가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전날보다 161명 추가돼 총 763명으로 늘었다.
대구 지역에서는 전날 326명에서 13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457명, 경북 지역은 전날 169명에서 11명이 추가돼 총 1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7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이 환자는 청도 대남병원 62세 남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두 차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등 현황을 공개한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