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밤 새 169명 추가 발생했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169명 추가돼 총 1천146명으로 늘었다.
대구 지역에서는 전날 543명에서 13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677명, 경북 지역은 전날 248명에서 19명이 추가돼 총 2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두 차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등 현황을 공개한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