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남성 한 명이 숨졌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께 동구 효목동의 한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A(40)씨가 숨졌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차량 18대와 인원 51명을 투입해 5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A씨는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시신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조사 중인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과학수사팀 등이 현장에서 감식 중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께 동구 효목동의 한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A(40)씨가 숨졌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차량 18대와 인원 51명을 투입해 5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A씨는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시신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조사 중인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과학수사팀 등이 현장에서 감식 중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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