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11일 대구 IT전문기업 테그가 마스크 5부제에 따른 약국 배포와 관련, 재고 상황 등을 알려주는 앱인 ‘NEA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주변의 약국정보를 약사 및 지역 시민참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 정보를 교류한다는 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양재혁 테그 대표는 “정부에서 공공데이터를 제공한다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우체국 편의점 마트 등의 자료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NEAR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링크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playtag.local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