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손소독제 1만개 취약계층 전달
이랜드복지재단, 손소독제 1만개 취약계층 전달
  • 채영택
  • 승인 2020.03.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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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개 구·군사회복지협 기부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는 지난 16일 이랜드복지재단(대표이사 정재철)의 후원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1만개를 대구시 8개 구·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대구지역 내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NC아울렛 등 7개 점포를 운영하는 이랜드그룹은 지난 2월 23일 긴급 기금 10억원을 대구지역에 전달하여 방역물품 및 생필품 구입 지원했다.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마스크 하나 구하지 못하고, 집에서 나가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이 많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으며,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이랜드그룹(이랜드복지재단, 이랜드리테일, NC아울렛)에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연간 1억원을 대구지역에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취약계층을 동아백화점 및 NC아울렛에 초대하여 식사 지원 및 원하는 물품을 구입해주는 “사랑의 장바구니초대사업”과 매해 11월 고객 및 시민과 함께 김장을 하여 지원해주는 “안부묻는 대구,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대구시민과 상생하고 있다.

채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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