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78명... 서울 16명·경기 15명·대구 14명·검역 13명·경북 11명
코로나19 신규 78명... 서울 16명·경기 15명·대구 14명·검역 13명·경북 11명
  • 조재천
  • 승인 2020.03.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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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근무를 위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전영호 기자 riki17@idaegu.co.kr
24일 오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근무를 위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전영호 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78명 늘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천661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78명 늘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지역에서는 1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 6천624명, 경북 지역은 11명이 추가돼 모두 1천29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16명, 경기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외 입국자 검역에선 신규 확진자 13명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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