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보안자문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탈북민들에게 쌀(500kg)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경주경찰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예방관련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된 관내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보안자문위원회와 협업해 경주 지역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쌀(500kg), 생필품 등을 직접 나눠 주며 힘든 시기 탈북민들을 응원했다. 이들은 대부분 몸이 불편하고 제대로 된 직장이 없는 상태다.
경주=안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