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지난 2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고향주부모임 대의원 및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우수분회 시상, 2019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보고, 2020년 수지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 신임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황혜선 서대구분회 회장이 제10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고향주부모임은 신종 코롤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및 중식지원사업 등을 적극 펼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큰사랑을 실천하는 고향주부모임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화합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 농협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