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즐겁고 의미있는 온라인 원격수업 만들기 최선
시교육청, 즐겁고 의미있는 온라인 원격수업 만들기 최선
  • 남승현
  • 승인 2020.05.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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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모두가 참여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온라인 원격수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곡중학교는 AI클래스팅을 플랫폼으로 수준별 문제 은행 및 강의를 제공해 모두가 참여하는 원격수업 운영 중이다.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 자기주도학습력 향상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원격 수업 실시간 피드백을 위한 채팅방 운영 등으로 기초·기본학력 보장 및 학습공백 제로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대구동부중학교는 성취기준별 맞춤형 학습 컨텐츠를 제작해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을 강화하고, 1대1 피드백 제공을 위한 나만의 교과학습방을 운영해, 기본학력향상뿐만 아니라 학습 흥미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구동부중학교의 원격수업 학습방은 명실상부한 ‘차이나는 온라인 클래스’ 로 불려진다.

수학교과의 1대1 유선 전화 상담을 통한 개별학습 지도, 원어민보조강사를 활용해 회화 중심 학습 컨텐츠 제작 및 전화 영어 활용 의사소통능력 향상 영어수업 등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급학생 대상 유형별 수업영상을 제작해,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습보조자료 배부 및 학습현황에 대한 피드백을 주기 위해 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지도하는 모습도 볼 수도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도 배움에 충실한 학생들과 한 학생도 놓치지 않으려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께 가는 대구교육’은 온라인(on-line)에서도 실현 중”이라며 “학생들과 교사들이 서로 믿고, 소통하며, 대구교육가족은 함께 나아가며, 우리 아이들의 기초는 튼튼하게, 기본은 탄탄하게 다져지게 할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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