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안녕한 한끼 드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에 이어 오는 18일과 25일 오봉오거리에서 북구 새마을지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무료급식 중단으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전달한다.

농협에서 후원받은 도시락과 생수 각 500개씩을 전달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보살핌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