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나흘째 0명…국내 총 1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명대로 집계되면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이 잦아든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지역 사회 감염 사례로 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1천65명이다. 전날 자정 기준보다 15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서는 60대 여성 1명이 확진됐다. 역학 조사에서 확진자는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그는 부산 지역 거주자로 지난 7일부터 북구 대현2동에 머물렀고, 12일 70대 여성의 집을 방문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현재 무증상으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는 이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에서는 나흘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 1천368명을 유지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1천65명이다. 전날 자정 기준보다 15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서는 60대 여성 1명이 확진됐다. 역학 조사에서 확진자는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그는 부산 지역 거주자로 지난 7일부터 북구 대현2동에 머물렀고, 12일 70대 여성의 집을 방문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현재 무증상으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는 이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에서는 나흘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 1천368명을 유지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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