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만여 명이 일반 군무원 채용에 응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및 육·해·공군에서 올해 일반 군무원 채용을 위한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6만7천792명이 응시했다.
올해 응시 인원은 지난해 4만112명 대비 69% 증가했다. 군 당국은 군무원 대규모 채용 홍보, 영어·한국사 검정능력시험 인정 기간 연장 등이 반영된 결과로 봤다.
4천139명을 선발해 평균 경쟁률은 16.4대1에 이르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행정 9급 공채로 481명 모집에 2만4669명이 응시해 51대1을 기록했다. 채용 형태별로는 공개경쟁채용이 19.3대1, 경력경쟁채용이 6.5대1이었다.
올해 일반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7월 18일로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일정 등 세부사항은 각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및 육·해·공군에서 올해 일반 군무원 채용을 위한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6만7천792명이 응시했다.
올해 응시 인원은 지난해 4만112명 대비 69% 증가했다. 군 당국은 군무원 대규모 채용 홍보, 영어·한국사 검정능력시험 인정 기간 연장 등이 반영된 결과로 봤다.
4천139명을 선발해 평균 경쟁률은 16.4대1에 이르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행정 9급 공채로 481명 모집에 2만4669명이 응시해 51대1을 기록했다. 채용 형태별로는 공개경쟁채용이 19.3대1, 경력경쟁채용이 6.5대1이었다.
올해 일반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7월 18일로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일정 등 세부사항은 각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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