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4시 27분께 경북 영천시 채신2공단길 한 부직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장 건물 1동 전체와 공장 내부에 있던 부직포 원료물질 약 100t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9천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3시간 여만에 잡혔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화염이 치솟았다"는 공장 직원 신고를 토대로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천=서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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