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혁신전략 바탕으로 최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3대 센터장에 이재일 전 삼성전자 상무를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15일부터 2년이다.
대구혁신센터는 신임 센터장 선임을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28명이 응시했으며 센터장 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이사회의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재일씨를 신임 센터장으로 확정했다.
이 신임 센터장은 광운대학교 응용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 반도체통신(주)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32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특히 2012년부터 인재개발센터장, 창의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삼성전자의 사내창업프로그램인 C-LAB 및 스핀오프(Spin-Off)를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한 혁신창업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센터장은 “ “불확실성이라는 환경적 제약요인 속에서 사업혁신, 네트워크혁신, 조직혁신이라는 3대 혁신전략으로 ‘창업을 통한 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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