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가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학교측은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당국 역학조사단의 조치에 따라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학교 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은 전교생 원격수업 실시로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 및 출근을 하지 않는다. 6일 등교여부는 보건당국과 협의하에 결정된다.
한편, 별도 문자로 안내된 선별검사 대상자는 학교 주차장에 설치된 방역당국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학교 측은 '학교의 별도 안내가 있을때까지 외출을 삼가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를' 당부했다. 남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