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애도의 뜻 밝혀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6월 26일 유명을 달리한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시장으로서 깊은 책임감과 애도의 뜻을 밝혔다.
주시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깊은 좌절감속에서 고통을 겪다가 생을 마감하신 고인께 삼가 머리숙여 명복을 빌며, 큰 충격으로 슬픔에 잠겨계신 유가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시에서는 금일 즉각 경주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소집, 감독에 대한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폭행당사자인 팀닥터(운동처방사)에 대해서는 경주시와의 직접적인 계약관계는 없었으나 사후 추가조사 후 고발조치할 계획라”고 밝혔다.
또,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선수단은 경산시에 숙소를 두고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선수단 내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현재 이 사건은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저희 시에서는 진상규명 및 책임소재 파악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으며, 향후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팀해체를 비롯한 강력한 조치 및 예방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그러면서, “저희 시에서는 금일 즉각 경주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소집, 감독에 대한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폭행당사자인 팀닥터(운동처방사)에 대해서는 경주시와의 직접적인 계약관계는 없었으나 사후 추가조사 후 고발조치할 계획라”고 밝혔다.
또,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선수단은 경산시에 숙소를 두고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선수단 내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현재 이 사건은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저희 시에서는 진상규명 및 책임소재 파악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으며, 향후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팀해체를 비롯한 강력한 조치 및 예방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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