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천년미래포럼(이하 포럼)이 9일 폭언·폭행 등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은호(사진) 포럼 이사장 등 회원 33명은 성명서를 통해 △경주시, 경주시체육회의 고인과 유족에 대한 사과 △정부, 대한체육회 등의 철저한 사건 규명 △가해자 처벌과 스포츠계 인권 침해 재발 방지 등을 촉구했다.
포럼은 “한 청년의 죽음을 단순한 애도로 끝내지 않고 대한민국의 스포츠계에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힘을 모아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고 “고 최숙현 선수의 죽음에 대한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은호(사진) 포럼 이사장 등 회원 33명은 성명서를 통해 △경주시, 경주시체육회의 고인과 유족에 대한 사과 △정부, 대한체육회 등의 철저한 사건 규명 △가해자 처벌과 스포츠계 인권 침해 재발 방지 등을 촉구했다.
포럼은 “한 청년의 죽음을 단순한 애도로 끝내지 않고 대한민국의 스포츠계에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힘을 모아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고 “고 최숙현 선수의 죽음에 대한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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