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엮은 모바일 티켓 발행
구입 절차 없이 시설 이용 가능
공영버스 무제한 이용 패스권
여객선·맛집·숙박 ‘통 큰 할인’
구입 절차 없이 시설 이용 가능
공영버스 무제한 이용 패스권
여객선·맛집·숙박 ‘통 큰 할인’
울릉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관광경제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개별여행으로의 트랜드 변화인 언택트(Untact) 관광에 맞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관광객 유치전략에 나섰다.
지난 7월에 신규 출시한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상품과 8월에 출시 예정인 경북나드리 울릉패스 상품은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 등을 엮은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시설 이용 시 별도의 구입·확인 절차 없이 패스권 확인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울릉아일랜드투어 패스권 구매 시 울릉공영버스 5회 또는 무제한 이용권을 선택하여, 버스를 이용한 시티투어 형태로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또 유료관광지 할인, 맛집(가맹점) 할인도 패스권 내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경북 도내 운영 중인 패스권 중 울릉군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VIST 울릉여행티켓 상품의 경우 8월 중순 시범적으로 출시되어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에서 판매 예정이다.
상품 패스권의 경우 숙박 시설별로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 상품에 관광지 할인이 포함되어 있다.
부가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경북도민 여객선비 할인(50%)을 적용받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객선 할인을 추가로 선택(경북도민 중복 할인 불가)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관광이 부각되는 만큼 렌트카 할인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울릉아일랜드투어 패스권과 같이 저렴하게 이용도 가능하다.
VIST 울릉여행티켓판매처는 G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및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할수 있다.
VIST 울릉여행티켓 상품 출시 이후 9~10월 중 소셜커머스 또는 오픈마켓에 기획전을 구성하여 관광비수기에 개별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에게도 더 저렴한 가격에 울릉도를 관광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한편 울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상반기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휴가철인 7월부터는 관광 입도율이 증가 추세로 변했다.
울릉도 관광객 입도현황은 8월 3일 현재 9만2천217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26만3천361명이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군은 개별여행으로의 트랜드 변화인 언택트(Untact) 관광에 맞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관광객 유치전략에 나섰다.
지난 7월에 신규 출시한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상품과 8월에 출시 예정인 경북나드리 울릉패스 상품은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 등을 엮은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시설 이용 시 별도의 구입·확인 절차 없이 패스권 확인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울릉아일랜드투어 패스권 구매 시 울릉공영버스 5회 또는 무제한 이용권을 선택하여, 버스를 이용한 시티투어 형태로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또 유료관광지 할인, 맛집(가맹점) 할인도 패스권 내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경북 도내 운영 중인 패스권 중 울릉군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VIST 울릉여행티켓 상품의 경우 8월 중순 시범적으로 출시되어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에서 판매 예정이다.
상품 패스권의 경우 숙박 시설별로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 상품에 관광지 할인이 포함되어 있다.
부가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경북도민 여객선비 할인(50%)을 적용받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객선 할인을 추가로 선택(경북도민 중복 할인 불가)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관광이 부각되는 만큼 렌트카 할인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울릉아일랜드투어 패스권과 같이 저렴하게 이용도 가능하다.
VIST 울릉여행티켓판매처는 G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및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할수 있다.
VIST 울릉여행티켓 상품 출시 이후 9~10월 중 소셜커머스 또는 오픈마켓에 기획전을 구성하여 관광비수기에 개별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에게도 더 저렴한 가격에 울릉도를 관광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한편 울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상반기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휴가철인 7월부터는 관광 입도율이 증가 추세로 변했다.
울릉도 관광객 입도현황은 8월 3일 현재 9만2천217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26만3천361명이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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