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북에서 해외 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일본에 체류하다 지난 7일 귀국한 경주 거주 36세 남성으로 함께 온 부인과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의 부모에 대해 선별검사를 받도록 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이날 0시 현재 경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411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대구에서는 이날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적환자 수는 6천 945명이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4일 이후 38일째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