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원어민 교사와 함께 ‘방구석 라이브’
11명 원어민 교사와 함께 ‘방구석 라이브’
  • 여인호
  • 승인 2020.08.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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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테이션, 온라인 페스티벌
조회수 8천500회 이상 인기 실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김승한) 대구글로벌스테이션에서는 ‘글로벌 창의융합’을 주제로 ‘2020 The 방구석 LIVE 페스티벌’을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첫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시간대 접속한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사상 최대인 약 8천500 회 이상의 조횟수를 기록하여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강은희 교육감이 생방송 중계실을 직접 방문, 글로벌 미래 역량 교육의 중요성과 축하 말씀을 전하기도 하였다.

행사 1일차에는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5가지 주제(파닉스와 마술 융합, 음악, 드로잉, 스토리텔링, 세계 음식 문화)에 따라 11명의 원어민교사가 코너별로 생방송을 진행하였다. 또한 2일차에는 학부모·교원 및 시민들을 위한 자녀영어교육 특강(강사 성기홍)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워낼 수 있는 미래 역량 함양 및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댓글 후기로 행사에 대한 소감을 보내주셨는데 익명의 한 학부모는 “한마디로 너무 재미있었다. 방구석 페스티벌의 장점이 내복패션에 헝클어진 머리로 양질의 컨텐츠를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코로나 땜에 아이들 영어 교육에 더욱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프로그램 구성으로 거부감 없이 영어수업을 받아들이고 깔깔거리는 두 아이를 보니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분들의 고민과 노고가 많이 느껴져서 감사하다. 사전에 받은 학습 자료들도 퀄리티가 너무 좋아 집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고 이 모든 것을 대구지역 초등학생이라는 이유로 무료로 누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 페스티벌을 많이 개최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김승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은 “대구 초등 글로벌 교육의 허브인 글로벌스테이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는 방학의 특별한 경험을,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는 쌍방향 교육 소통의 장으로써 기여하였음은 물론 대구미래교육 실천을 가속화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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