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인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책, 꽃과 함께하는 힐링 미, 힐링 유 2’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 2학년 학생 총 5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전에 개별 신청 혹은 교사가 추천한 힐링 도서를 선물 받은 후, 화병꽂이를 만들어 힐링 카드와 함께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했다.
정화여고는 1학기 중간고사가 직후인 7월 6일‘책, 꽃과 함께하는 힐링 미, 힐링 유 1’프로그램을 자율동아리‘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다.
1차 활동 이후 학생들의 관심과 요청으로 1,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이진은 교사는 “코로나 블루나 연이은 시험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꽃을 보고 만지는 시간 동안 행복해하고, 책을 읽으면서 마음도 차분히 정리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학교는 힐링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싶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번 프로그램에는 1, 2학년 학생 총 5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전에 개별 신청 혹은 교사가 추천한 힐링 도서를 선물 받은 후, 화병꽂이를 만들어 힐링 카드와 함께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했다.
정화여고는 1학기 중간고사가 직후인 7월 6일‘책, 꽃과 함께하는 힐링 미, 힐링 유 1’프로그램을 자율동아리‘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다.
1차 활동 이후 학생들의 관심과 요청으로 1,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이진은 교사는 “코로나 블루나 연이은 시험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꽃을 보고 만지는 시간 동안 행복해하고, 책을 읽으면서 마음도 차분히 정리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학교는 힐링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싶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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