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속 수험생 심리 안정 최우선”
“코로나 위기 속 수험생 심리 안정 최우선”
  • 남승현
  • 승인 2020.08.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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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효율적 학습전략
EBS 교재·강의 꼼꼼히 학습 후
수시 지원·수능 준비 균형있게
모의고사 풀며 실전 감각 유지를
2021학년도 대입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습 수준에 따라 기본 개념 다지기부터 고난도 문항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수험생들이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며 마지막 남은 100일 동안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기본 점수를 확보하는 등 전략적인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24일 송원학원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D-100’을 앞두고 EBS 교재와 강의를 꼼꼼하게 학습하고 수시 지원과 수능 준비를 균형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개인의 취약 부분을 파악해 보완해 나가는 학습을하고 늘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중상위권의 경우 고난도 중심의 문제풀이 학습을 해야하며 중하위권은 교과서 기본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는것이 좋다. 또 각종 모의고사를 시간 내에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 일주일 단위로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로는 수능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교재를 찾아 학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변별력 있는 수능이 예상된다고 해서 지나치게 어려운 교재를 보는 것도 부작용이 크다.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에서 반드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을 뽑아 철저히 연습해 절대로 틀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올해 수험생들은 코로나19로 대면·비대면수업을 병행 했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인이 어려우면 다른 수험생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남은 100일동안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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