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서면 브리핑(2020.09.05.)... 신규 확진자 5명
[전문]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서면 브리핑(2020.09.05.)... 신규 확진자 5명
  • 조재천
  • 승인 2020.09.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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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 사업 설명회' 관련 2명
수성구 '동아메디병원' 환자 1명
부산 해운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동구 '대구사랑의교회' 교인 1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05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 2020년 9월 5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기준에 따르면, 9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며, 총 확진자수는 7,077명(지역감염 7,006, 해외유입 71)입니다.

 ○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7명입니다. 이들은 지역 3개 병원에 107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5명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4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90명 (병원 3,844, 생활치료센터 2,849,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5.9%(전국 76.2%)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184명입니다.

□ 확진 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대구의료원 등으로 분산되어 접촉자 격리 중이던 동아메디병원 환자(60대, 여) 1명이 추가 확진(누적 8명) 되었습니다.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1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 수성구 거주 60대 남성으로 9월 3일 실시한 코로나 19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되어 9월 4일 재검사 한 결과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달성군 거주 70대 여성으로 설명회 참석 후 9월 3일 확진 판정받은 달성군 거주 80대 가족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남구 거주 60대 여성으로 경북 소재 친척 집에서 부산 해운대구 확진자를 접촉하여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수성구 거주 30대 여성 사랑의교회 교인으로 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사랑의교회 관련 누적 42명) 받았습니다.

 ○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대상 전수 검사 결과입니다.

 ○ 북구 소재 동우빌딩 지하1층에서 실시한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인원은 모두 27명입니다.
   - 심층 CCTV 분석 결과, 동충하초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동우빌딩 지하 1층을 방문한 추가 인원 2명(대구 동구 1, 수성구 1)의 명단을 확보하고 추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2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22명 양성**, 4명 진행 중, 1명 음성입니다.
   * 대구 15명, 경북 4명, 경남 6명, 충북 1명, 충남 1명   
   ** 대구 12명, 경북 3명, 경남 5명, 충북 1명, 충남 1명 
   ※ 사업설명회 참석자의 접촉자는 현재 2명 양성 판정(대구 1명, 경북 1명)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다단계 사업설명회 등 소모임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 위험성이 매우 높은 밀폐된 실내모임에 참석하지 마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9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입니다.
    * [9월 5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191명, 대구시 187명

 ○ 현재까지(9. 4.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74명이 증가한 총 13,515명입니다.

 ○ 이 중 13,45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3,310명이 음성 판정을, 107명*(공항검역 39, 보건소 선별진료 28, 동대구역 워킹스루 38,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6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28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38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고위험시설 ‘대구형 거리두기 2단계 강화’ 특별점검 현황입니다.

 ○ 시‧구군‧경찰 특별 단속반(8개반 26명)을 편성하여 중장년층 이용자가 많고,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콜라텍’ 3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영업 시간대(13~17시) 일제 고강도 집중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실시 결과 이용자간 거리 유지 위반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25개소를 적발하고, ‘집합금지’ 조치하였습니다.

 ○ 어제 하루 ‘집합제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집합금지’ 클럽형 유흥주점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경찰합동( 21개반 63명) 심야시간대 집중 단속 활동을 실시, 종사자 명부 미기재 위반으로 1개소(유흥주점)를 적발하고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처분할 예정입니다. 
   ※총 점검 업소수 : 3,160개소(집합금지 37, 영업정지 4, 과태료 29, 시정명령 5)

 ○ 그 외 구ㆍ군에서도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96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시행하였습니다.

□ 수도권 등 역외 거주 학생 기숙사 입소 시 진단검사 실시 관련 현황입니다.

 ○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기숙사에 입소한 544명(중‧고생 190, 대학생 354)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구시민 여러분

 ○ 이번 주말이 코로나19의 안정이냐, 확산이냐의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은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이 끝나는 시점인 9월 10일 이후에는 소중한 일상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모든 종교시설의 행사와  활동을 금지하는 행정명령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합시다.

 ○ 식당과 카페와 같은 밀폐된 실내에서 감염의 위험이 실외보다 더  높은데도 오히려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 나와 함께 하는 소중한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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