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박미설)는 27일까지 14일간 온라인 VR영상으로 ‘제16회 서구미술협회’전을 연다.
올해 서구미술협회전은 “예술을 통한 위로와 희망 전하기”라는 취지로 기획, 자연, 사물, 공간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서양화 및 조형작품 30여점을 소개한다.
참여작가는 서구 미술가협회 작가 15명이다. 이태형 회장과 총무 장수경 작가를 비롯해 구성희, 김혜영, 노창환, 문은숙, 배분선, 신재순, 오순덕, 이영희, 이혜인, 조영순, 최우식, 하정숙, 하종국 등.
한편, 이번 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dgs.go.kr/culture)에 마련된 온라인 전시실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53-663-3081~6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