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안정적인 노지수박 생산 기반 마련해야”
“봉화, 안정적인 노지수박 생산 기반 마련해야”
  • 김교윤
  • 승인 2020.09.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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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섭 부의장 5분 자유발언
“기후변화 이유 상품가치 미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을”
조병두 의원, 악취 해결 촉구
엄기섭 부의장

조병두 의원

제23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16일 엄기섭 부의장, 조병두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눈에 띄었다.

엄기섭 부의장은 이날 노지수박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현재 봉화군 노지수박 재배현황은 농가수 470호 면적 420ha 중 353ha, 84%로 대다수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엄 부의장은 “장마와 기후변화로 노지수박은 계약가격 이하로 출하되거나 농경지에서 상품가치 미달로 폐기되는 실정”이라며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 확대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 대상과 품목 확대에 대해 제안했다.

조병두 의원은 봉화읍 고질적인 악취 민원 해결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돼지 사육농장이 봉화읍 석평3리에서 오래 운영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악취관리지역으로의 지정검토와 악취검사, 악취 기술진단을 실시해 근복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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