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 교원 80명 대상
대구시교육청은 23일과 24일 유·초·중등 교원 80여명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회복중심생활교육 쌍방향 온라인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연수가 불가능한 상황을 극복하고, 존중, 공감, 배려,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회복적 교육의 보편화와 교사 전문성 향상을 를 위한 것이다.
회복중심생활교육 워크숍은 ‘학급긍정훈육법’, ‘회복적 생활교육’ 등 2개 과정으로 개설되며, 해당 분야 연구회 전문 강사와 스텝진이 강좌를 개설하고 20명씩 4개 반으로 분산,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급긍정훈육법’ 과정은 학생들과 함께 학급 규칙 또는 약속을 정하는 ‘동의와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학습 툴(Google Jamboard)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학생 입장이 되어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고, 진행자가 수합ㆍ동의의 과정을 거쳐 공동의 규칙이나 약속을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복적 생활교육’ 과정은 잘못된 행동에 대한 처벌이 아닌, 그 행동으로 야기된 피해를 복구하고, 내적인 성찰과 배움이 일어나도록 돕는 ‘회복적 질문과 대화’를 주제로 운영된다.
회복적 대화 참여자들은 왜 그 행위가 발생했는지, 그 일을 바로 잡기 위해 어떤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지와 관련하여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대화 방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 맺기를 지향하고 인식과 신념의 변화에 중점에 두는 회복중심생활교육도 포스트 코르나 시대를 대비하는 변화의 과정에 동참하게 됐다”며 “비대면 방식 또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를 구축하는 또 하나의 기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연수가 불가능한 상황을 극복하고, 존중, 공감, 배려,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회복적 교육의 보편화와 교사 전문성 향상을 를 위한 것이다.
회복중심생활교육 워크숍은 ‘학급긍정훈육법’, ‘회복적 생활교육’ 등 2개 과정으로 개설되며, 해당 분야 연구회 전문 강사와 스텝진이 강좌를 개설하고 20명씩 4개 반으로 분산,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급긍정훈육법’ 과정은 학생들과 함께 학급 규칙 또는 약속을 정하는 ‘동의와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학습 툴(Google Jamboard)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학생 입장이 되어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고, 진행자가 수합ㆍ동의의 과정을 거쳐 공동의 규칙이나 약속을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복적 생활교육’ 과정은 잘못된 행동에 대한 처벌이 아닌, 그 행동으로 야기된 피해를 복구하고, 내적인 성찰과 배움이 일어나도록 돕는 ‘회복적 질문과 대화’를 주제로 운영된다.
회복적 대화 참여자들은 왜 그 행위가 발생했는지, 그 일을 바로 잡기 위해 어떤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지와 관련하여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대화 방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 맺기를 지향하고 인식과 신념의 변화에 중점에 두는 회복중심생활교육도 포스트 코르나 시대를 대비하는 변화의 과정에 동참하게 됐다”며 “비대면 방식 또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를 구축하는 또 하나의 기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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