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9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진흥원의 경영평가 실적 A 획득은 지난 2010년 기관 설립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대상인 10개 공공기관 중 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인 7개 기관 가운데 A를 받은 곳은 로봇산업진흥원이 유일하다. 진흥원은 로봇산업 정책 수립과 로봇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업부·기재부와의 적극적 대응을 통해 사업비 중 정부 출연금 예산 증액을 이뤄냈고, 예산 규모 증대에 걸맞은 운영 시스템의 효율화·체계화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흥원은 로봇 상용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로봇 규제 선제적 개선을 위한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 운영, 로봇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로봇실증사업 추진, 혁신경영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우수등급 평가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기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대상인 10개 공공기관 중 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인 7개 기관 가운데 A를 받은 곳은 로봇산업진흥원이 유일하다. 진흥원은 로봇산업 정책 수립과 로봇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업부·기재부와의 적극적 대응을 통해 사업비 중 정부 출연금 예산 증액을 이뤄냈고, 예산 규모 증대에 걸맞은 운영 시스템의 효율화·체계화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흥원은 로봇 상용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로봇 규제 선제적 개선을 위한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 운영, 로봇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로봇실증사업 추진, 혁신경영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우수등급 평가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기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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