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2명 해외유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어났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포항 3명, 경주 1명, 문경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천 530명이 됐다.
포항에서는 휴요양병원 입원 환자 3명이 전날 양성판정을 받아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경주에서는 동천동 거주 60대가 감기몸살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문경에서는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인 2명이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배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