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년 예스매칭사업’ 5개월간 성과 공유
대구 ‘청년 예스매칭사업’ 5개월간 성과 공유
  • 김주오
  • 승인 2020.10.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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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64개소에 청년 96명 근무
오늘 유튜브 ‘보라그래TV’ 활용
축하 공연·경력증명서 수여 중계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는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사업 성과공유회’를 27일 대구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인 ‘보라그래TV’를 통해 개최한다.

예스매칭사업 성과공유회는 5개월간의 일경험 과정을 무사히 완료한 참여 청년과 청년사업장을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청년사업장의 축하 마술공연, 청년에 경력증명서 수여, 청년사업장과 일경험청년 성과 공유,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 및 고용장려금 지급 안내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청년 80명에서 올해 청년 100명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했으며 청년수당과의 연계로 일경험을 완료한 청년에게 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원을, 청년을 정식고용한 사업장에는 고용장려금 15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에는 지난 3월 지역 사업장 119개소를 청년사업장으로 발굴·등록해 5월 100명의 청년이 근무를 희망한 69개소의 청년사업장과 매칭됐고 이 중 96명의 청년과 64개소의 청년사업장이 10월 말로 5개월간의 일경험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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