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안동시청·사진)이 제4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진영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부상 회복 중임에도 출전해 듀얼 타임트라이얼(DT) 200m와 500m, 계주 3천를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에선 안이슬(청주시청)이 DT200m와 1천m에서 우승을 차지, 국내 여자 단거리 일인자임을 재확인하며 여자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고등부에서는 이예림(청주여상3)과 이대한(여수충무고3)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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