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산악연맹 안충기 회장은 1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안충기 회장은 “최선을 다해 산 정상을 오르며 성취감을 느끼듯 상주시의 청소년들이 큰 포부를 가지고 학업에서도 성취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장학금 기탁 사유를 밝혔다.
안 회장은 무양동에 소재한 전창현세무회계사무소 사무장으로 근무하면서 상주시산악연맹 제3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새상주로타리클럽 제18대 회장 및 13지역 대표를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남다른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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