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의 숲 사업’ 공모 선정
대구 수성구청이 대흥동 대구스타디움부터 삼덕동 대구미술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조성한다. 대구 수성구청은 24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 공모에 ‘월드컵로 화단 조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성구청은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내년 9월까지 주민과 공공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해 대구스타디움과 대구미술관 사이 녹지면적을 증대하고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사업지로는 대구 수성구와 부산시, 대전 대덕구, 충북 증평군, 전북 장수군, 경북 봉화군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사업지로는 대구 수성구와 부산시, 대전 대덕구, 충북 증평군, 전북 장수군, 경북 봉화군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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