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290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 받기!”
□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최근 수능을 앞두고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구시는 강화된 방역 지침에 의거 범시민 마스크 쓰GO 운동,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분야별 방역 수칙을 적극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외부로부터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 요양·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검사 및 시설 방역 일일 점검
- 클럽 등 고위험 시설, 일반 음식점 등 유흥업소 방역 수칙 준수
- 종교 행사 후 소모임이나 식사 금지, 밀집·밀접·밀폐 시설 방역 수칙 준수
□ 또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호남권 등 타 지역에서 병실이나 방역물자 등이 부족할 경우, 우리 시가 보유한 자원을 지원하여 지난 1차 유행 시 대구시를 위해 전국에서 보내 주신 공동체적 연대와 협력에 적극 보답하고자 합니다.
□ 대구시의 확진 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224명(지역감염 7,126, 해외유입 98)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36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34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10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341명입니다.
□ 사망자 및 해외 입국자 현황입니다.
○ 11월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5명입니다.
* [11월 27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9명, 대구시 195명
○ 현재까지(11.26.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27명이 증가한 총 17,772명입니다.
○ 이 중 17,75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7,584명이 음성 판정을, 142명(공항검역 47, 보건소 선별진료 37, 동대구역 워킹스루 56, 병원 선별진료 2)이양성 판정을 받았고, 2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8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37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56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7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대구시민 여러분!
○ 현재 코로나19는 의료기관, 직장, 사우나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연쇄감염을 일으키고, 어렵게 찾은 우리의 일상을 또다시 위협하고 있습니다.
○ 서늘하고, 건조한 날씨로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고, 3밀(밀집, 밀접, 밀폐) 환경으로 인한 추가 전파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일상에서의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운동과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 받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