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강화
- 3~10일 비행우려지역 합동 순찰, 유해환경 집중 점검 등
대구지방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12·3) 후 청소년의 일탈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10일까지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육청·지자체·청소년 관련 단체와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등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2일까지는 △학교 생활지도 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금지, 신분증 부정 사용 시 형사 처벌 등에 대한 안내 협조 요청 △편의점·슈퍼마켓·술집·PC방 등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신분증 확인 등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3~10일 비행우려지역 합동 순찰, 유해환경 집중 점검 등
대구지방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12·3) 후 청소년의 일탈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10일까지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육청·지자체·청소년 관련 단체와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등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2일까지는 △학교 생활지도 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금지, 신분증 부정 사용 시 형사 처벌 등에 대한 안내 협조 요청 △편의점·슈퍼마켓·술집·PC방 등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신분증 확인 등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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