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다양한 천문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지난 26일 실시한 첫 회부터 80명 정원이 차는 등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보현산천문대와 보현산천문과학관이 함께하는 별빛투어(6월26일, 8월12일, 9월25일, 10월23일 4회)와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인 지역의 특성을 살린 와이너리 체험과 보현산천문과학관이 함께하는 별빛투어(7월24일, 8월28일, 11월27일 3회) 2종류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지난 26일 보현산천문대와 함께하는 별빛나이트투어는 전국 최대의 1.8m광학망원경(만원지폐 도안으로 사용), 태양 반사망원경 등 보현산천문대 주간 관람과 함께 보현산천문과학관 체험, 별빛음악회,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한 게임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별빛나이트투어에 참가한 김모(41)씨는 “다양한 천문관련 체험과 강좌, 이벤트 행사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잊을 수 없는 주말 별빛여행이 된 것 같다”라며 특히“아이들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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