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술사는 국제 엔지니어링 연맹에서 국가 간 원활한 기술 및 인력 교류를 위해 만든 국제 통용 자격이다.
△국내기술사 자격 보유 △석사 이상 공학인증교육 이수 △7년 이상의 관련 분야 실무경력 △2년 이상의 책임기술자 실무경력 △한국기술사회 주관 기술사 전문교육 150학점 이상 이수 등 까다로운 취득 요건을 갖추고 있다.
항공우주공학 분야 국제기술사는 국내에는 최 준위를 비롯해 단 3명만이 보유하고 있다. 최 준위는 1993년 임관 후 2006년부터 공군 전투기 엔진의 기술 지원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무기체계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다.
최 준위는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공군의 항공기 엔진 분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이어나가겠다”고 자격 취득 소감을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