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3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참여자가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작성해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의 삶의 근거지인 지역의 권한과 기능이 충분해야 주민주권이 실현되고 지역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시대, 북구민과 함께 열어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최혁준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진용현 북구 통장연합회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