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군수는 28일 사무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인계서에 서명 한 뒤 군청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배 군수는 “재임하면서 영남권내륙화물기지와 현대차물류센터 유치 등으로 칠곡을 물류중심도시로 키웠으며 왜관 시가지 관문도로, 지천-매천 간 사수재 도로 등 굵직한 대형사업 추진으로 인프라 구축과 위상을 제고했다”고 돌이켰다.
이임식 후 배 군수는 기자실에 들러 그동안 언론의 협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배 군수는 1963년 칠곡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경부도 총무과장, 감사실장을 거쳐 1988년 12월31일 지방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 한 후 2002년 7월 민선 3기 칠곡군수에 당선돼 재선 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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