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농업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교육 방식은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녹화영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영상은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유튜브의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에 교육생은 휴대폰이나 개인 PC를 통해 장소의 제한 없이 어디서든 접속하여 수강 할 수 있다.
교육 접속은 유튜브에서 ‘달성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한 후 해당 영상을 클릭하거나, ‘달성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해당 팝업창을 클릭하여 영상으로 바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이번 교육은 벼, 원예, 과수에 대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과 병해충 대응능력, 생산동향 등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는 시기에도 달성군 농업을 지켜주시는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교육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하여 교육의 부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