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 늘어나 총 2천810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상주 3명, 경산 2명, 포항ㆍ구미 각 1명이며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 

상주에서는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104명, 일일 평균 1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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