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감염 12명, 해외유입 3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하며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났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이 늘어 총 2천833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8명, 경산 4명, 김천 3명이며 지역사회 감염 12명, 해외유입 3명이다.
포항에서는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4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일가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일가족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87명, 일일 평균 1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