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참신한 인물이 의장단 진출
<기자수첩>참신한 인물이 의장단 진출
  • 승인 2010.07.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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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뜻을 대변해야 할 6대 울진군의회가 개원 전부터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시나리오가 난무, 혼란을 주고 있다.

의장 선거에는 뜻있는 의원들의 출마, 의원 지지로 당선될 수는 있지만 군의회를 대표하고 의회 이미지와도 직결된 만큼 선수(選數)만을 따지는 이전의 관행을 탈피해야한다.

울진군의원은 한나라당 5명 무소속 2명 비례 1명 등 8명이다.

그런데 6대 울진군의회 의장 선거는 이미 모 의원이 `다선’을 내세워 사전 내정됐다는 말이 흘러나와 주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 중심으로 주민들의 뜻을 수렴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이해타산을 근거로 특정인을 의장으로 민다는 것이다.

그런데 당사자는 5기 후반기 의장선거와 관련, `금반지 사건’ 등으로 물의, 울진군의회 이미지에 먹칠을 했을 때 같이 했던 한 사람으로 청정 울진과는 거리가 멀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또 지난 4대 의회때 방폐장 유치에 대한 군민 투표를 가로막는등 울진 발전에 역행한 전력은 군 발전방향과도 상충해 군 의원들의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지역민들은 무소속 단체장을 선출하는 등 울진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면서 “이제 군의회도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참신한 이미지로 탈바꿈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는 의장단 선거에서 사전 조율로 특정인을 밀어부침으로써 참신한 신진 인사들의 의장단 진출을 막아서는 안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울진읍 이모씨는 “집행부 견제와 협조를 통해 울진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일 수 있는 사람이 군의회 의장으로 울진발전의 한 축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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