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양에서 5일부터 5일간 열려
김덕룡 대통령 특보 등 대거 참석
한-중 무역경제 협력 교류 증진을 위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2010 중국 심양 한국 주 및 글로벌 한상대회가 열린다.
김덕룡 대통령 특보 등 대거 참석
이번 대회에는 김덕룡 대통령 특보와 이병석. 조원진. 정의화. 박진. 박선영.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유우익 주중대사, 홍승은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등 관계자와 상공인 등 1만2여명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재까지 참가를 희망한 인사로는 권영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구천서 한중친선협회 수석부회장, 송은호 동남아한상연합회장을 비롯해 한국 100대 기업, 다국적 기업 재단, 지방자치단체장들도 포함되는 등 대회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대거 참석을 희망했다.
지난 8년 동안 개최된 한상대회와 함께 이번 대회 개최지인 심양시는 한국인들이 투자 및 창업하기에 활성화된 도시로 발돋움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가 한국 주 기간 중에 개최된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 동안 한국 영화 상영제, 한식세계화축제, 한국음식전시회와 글로벌 한상 골프 대회, 동북 3성 태권도대회 등이 열리게 되며, 특히 KBS 열린음악회는 약 4만 명 정도의 관중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중 기업간 만남의 기회와 경제무역 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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