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P씨 일당은 지난 6월27일 새벽 1시께 A(52)씨와 그의 부인 B(51)씨가 운영하고 있는 영주시 풍기읍의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이들 부부를 살해하고 안동 풍산읍의 한 저수지에 부근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부부를 살해 한 후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340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씨 등 일당 3명을 대상으로 범행동기와 사체 유기 과정에 대해 집중 수사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