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한국과 중국, 일본, 헝가리 신경외과 석학들을 초청해 동산의료원 마펫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갖고 있다.
4회째 열리는 한·중·일 신경외과 국제심포지엄은 계명의대, 중국 푸단의대, 일본 나가사키의대 교수들이 참석해 경동맥 협착, 허혈성 뇌졸중, 간질, 뇌종양 등 각종 뇌질환의 최신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특히 첨단치료기법인 뇌졸중의 혈관내수술, 뇌종양의 영상항법수술을 비롯해 내시경수술, 최소침습적 치료, 간질수술에서 언어능력을 위한 최신지견 등 앞선 선진의술을 공유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올해 초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헝가리 세멜봐이즈 의대와 베이징의 산보 뇌전문병원의 신경외과학 교수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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