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17일 군위군에서 2명, 의성군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3번 확진자인 군위군 공무원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1일 오전 의성 탑산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자 의성군은 당시 이 곳을 들렀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의성군민 3명, 군위군민 2명의 추가 확진이 확인됐다.
군은 검체 대상을 11일부터 14일까지 온천 이용객으로 확대했다.
군위·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13번 확진자인 군위군 공무원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1일 오전 의성 탑산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자 의성군은 당시 이 곳을 들렀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의성군민 3명, 군위군민 2명의 추가 확진이 확인됐다.
군은 검체 대상을 11일부터 14일까지 온천 이용객으로 확대했다.
군위·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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