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삼성 SERI CEO’ 프로그램 도입
경북도 ‘삼성 SERI CEO’ 프로그램 도입
  • 김상만
  • 승인 2021.02.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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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석학 460명 지식 축약
6~7분 분량 영상 서비스 제공
교육 활성화로 직원 역량 강화
포스트 코로나 변화 선도 기대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직원 역량 교육 분야 활성화를 위해 삼성경제연구소 모바일 지식콘텐츠 서비스인 ‘SERI CEO’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SERI CEO’프로그램은 리더십, 지역문화, 인문·라이프, 산업트렌드, 경제·경영 등 국내외 460여명에 달하는 각 분야 석학들의 최신 지식을 축약한 6-7분 분량의 핵심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약 1만 5천여 명의 기업대표 등이 애용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도는 우선 2월 중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시범서비스를 시행 후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6월부터는 경북도 전용 플랫폼(앱)을 개발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도정현안 및 4차 산업시대 미래먹거리 발굴과 관련된 주문형 특화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교육분야가 크게 위축되었는데, 비대면 온라인 교육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활성화 시키고자 ‘SERI CEO’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최신지식을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흡수하여 변화를 선도하고 도정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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