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성초등학교(교장 김명숙) 4학년 학생들은 3년 전부터 연례행사처럼 1학년 동생들에게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올해는 ‘장성 학교생활 길라잡이’라는 책을 직접 만들어 전해주면서 소통하고 있다.
장성초등 최은주 교사가 주축이 되어 4학년 학생들을 데리고 인성토론동아리 활동 지도를 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에는 학생들이 직접 고른 책을 가지고 1학년 교실로 찾아가 동화책을 읽어주고 1학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답해주면서 소통하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모둠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토론과정을 거쳐 가며 1학년 학생들이 좋아할 책을 고르고 책 읽어주기 활동 연습을 조별로 하며 지루해하지 않도록 소품과 역할극을 섞어가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연습했다. 책을 읽어준 후에는 동화책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문제를 맞춘 학생들을 위한 조그만 선물도 준비하였다. 이 활동을 체험한 4학년 학생들은 무척 고무되었고, 1학년 학생들도 매우 재미있고 신기하게 호응해 주어 더 기쁘게 참여한다고 했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책 읽어주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지 못해서 올해는 특별히 1학년 학생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하였다. 4학년 학생들은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장성 학교생활 길라잡이' 책을 직접 제작하였다.
장성 학생만이 잘 할 수 있는 우리학교 소개 글을 비롯하여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법, 친구와 화해하는 법, 추천 책, 공부 비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장성초등 최은주 교사가 주축이 되어 4학년 학생들을 데리고 인성토론동아리 활동 지도를 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에는 학생들이 직접 고른 책을 가지고 1학년 교실로 찾아가 동화책을 읽어주고 1학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답해주면서 소통하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모둠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토론과정을 거쳐 가며 1학년 학생들이 좋아할 책을 고르고 책 읽어주기 활동 연습을 조별로 하며 지루해하지 않도록 소품과 역할극을 섞어가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연습했다. 책을 읽어준 후에는 동화책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문제를 맞춘 학생들을 위한 조그만 선물도 준비하였다. 이 활동을 체험한 4학년 학생들은 무척 고무되었고, 1학년 학생들도 매우 재미있고 신기하게 호응해 주어 더 기쁘게 참여한다고 했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책 읽어주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지 못해서 올해는 특별히 1학년 학생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하였다. 4학년 학생들은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장성 학교생활 길라잡이' 책을 직접 제작하였다.
장성 학생만이 잘 할 수 있는 우리학교 소개 글을 비롯하여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법, 친구와 화해하는 법, 추천 책, 공부 비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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